저희 집 냥이는 구조냥이예요~
길냥이 밥 주다가 허피스 걸린 거 구조 ㅋㅋ
길에 보내면 죽을 거라는 의사 선생님 얘기에
저희 집에 눌러앉게 되었죠 ~
4개월에 구조되어,
지금은 3살이 되었어요~ㅋ
완전 이제 집냥이
[ 고양이의 일상 ]
입까지 벌리고 기절
잠시 일어날 때는
요런 작은 비닐에 들어갈 수 있을까
머리도 들이밀었다가
집사를 졸졸 쫓아다니며 빗질해달라고 잔소리해요.ㅋ
(시선이 느껴져서 옆을 보면 발만 쏙~)
빗질받고 나면,
다시 격하게 잠자는 시간~
어느 순간 쳐다보면
까꿍~
요렇게 감시하고 있어요
하루 이틀 집을 비우고 들어오면,
잔소리 대마왕, 응징을 시작해요.
나중에 마당 있는 집에서
뛰어놀게 해주고 싶어요~ ^^ ㅋㅋ
예쁘죠~ 순종 길냥이입니다~
동물병원 선생님은
놀숲 같다고 하시더군요.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그냥 일상 글 적어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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