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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던 정보들

신경차단주사 종류 , 맞아야할까 ? 디스크치료 교정 자료 정리!

 

맘 잡고 교정 시작하면서,

신경차단주사도 종류가 있다는것을

늦게 알게되었어요.

 

기본 근육에 대한 지식과

고쳐야 되는 생활습관

자세를 받쳐주는 근육운동

신경등

 

저는 아프고 나서 알게 되었지만,

다른 분들은 미리 알면 좋을 것 같아 정리해봤어요.

 

[ 신경차단술 / 기타치료 ]

보통은 수술 외에 할 수 있는 치료는

주사치료, 도수치료,  추나 정도인데요.

 

이때 먹는 약은 진통소염제. 근육이완을 도와주는 약

정도를 먹을 수 있어요.

 

도수치료는 실력이 차이가 많이 나서

아니다 싶으면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이 좋아요.

 

다른 건 다 비슷한데,

신경차단술 주사 맞아야 할까?

고민이 많이 돼요. 여러 곳을 가봤는데

신경차단술이라고만 통일해서 이야기하는데

이번에 간 곳에서는 다른 얘기를 하더라고요.

신경차단술 안에서 '신경 길에 놓는 주사'가 있다고.

정보도 없고, 다른 곳에서는 얘기를 못 들어봐서

youtu.be/ykBloAnjlj4

 

이런 주사가 있다는 것을

모르는 의사들도 많다고 설명해주는데,

병원을 4곳 정도 다니며 의사에게

물어봤을 때 제대로 설명해주는 곳은

한 곳밖에 없었어요. 

(당연히 신경주사와 신경시술의 장단점은 있어요)

 

제가 받고있는 시술은 신경길에 주사액을 놓아서

길을 넓혀주는 방식이라고 했어요.

신경차단술안에 들어가지만

신경을 차단하는것이 아니라, 조금 다른방식이래요.

신경성형술보다는 가격이 싸요.(10만원)

 

제대로 알고 있는 분들도 있겠지요.

좋은 의사도 있겠지만,

제대로 진료를 보지 못 하는

의사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주로 정보를 찾아보고

대화를 하며 내 몸을 맡겨도 될지

판단하는 편이에요.

 

이런 것이 있다는 것을 알면 좋을 것 같아

같이 정리해봤어요.

[  4년간 운동도 하고 치료도 해봤지만. ]

최근 원래 조금 안 좋았던 허리가
임신, 육아, 출산으로. 엉망이 되었어요ㅜㅜ

 

출산 전에도 필라테스 운동을 2년 정도 했고,

출산 3개월부터 서서히 1:1 필라테스를 시작했고,

1~3개월 정도의 텀을 두고 필라테스, 도수치료,

PT, 추나치료 등 여러 가지를 했어요.

교정 운동만 4년 정도를 했는데도

치료받을 때뿐이고 돌아오기를 반복.

포기할까? 고민하는 중에

골반까지 엄청나게 틀어지기 시작했어요.

 

왜. 노력해서 몸이 바로 돌아와도 한순간이고

잠깐 쉬면 확 몸이 안 좋아질까.

짜증도 나고 화도 나고.

 

여러 가지 정보들을 다시 뒤지기 시작했어요.

아무래도 그간 쌓인 정보들이 있어서

좋은 정보를 걸러내기 쉬웠어요.

 

정보를 찾던 중에 누군가 그러더군요.

'골반 교정, 척추측만 운동은 다이어트와 같다.'

'매일 나는 다이어트하는데 살이 안 빠진다는

분들 있죠? 그분들 식단 적듯이 스트레칭은

얼마나 해주었는지, 그리고 오래 앉아있었던

시간은 몇 시간인지 적어보세요.'

 

'살찌는 게 이유가 있든, 자세가 교정이 안 되는 것도

평소 습관에 이유가 있어요.'

 

ㅋㅋㅋ 아하? 다이어트는 좀 길게 해 봤지요.

저는 식단을 적으며 살을 빼는 편이어서

오히려 쉽게 다가오더군요.

생활습관을 돌아봤습니다.

[ 척추측만, 골반에 안 좋은 습관 ]

골반에 좋은 것이 아니라, 안 좋은 거예요.

현재 몸을 갉아먹는 습관이에요~

1. 수면자세

수면자세가 제일 중요해요!

의자 정도의 폭신함을 가진 매트리스에

똑바로 누워서 자는 것이 좋아요.

* 한쪽으로 자게 되면 무조건 허리 쪽 신경이

조금씩 눌린다고 하네요.

한쪽으로 잘 때 다리사이에 골반높이로 맞춰주고

베개는 어깨 높이 정도 높은 것을 사용해도

** 척추가 중간이 되는 정도만 들어가는(?)

매트리스가 없대요. 존재할 수가 없다고.

 

병원 한 4곳 정도 돌고,

이번에 만난 의사 선생님이 해주신 얘기예요.

미르 : 허리가 아파서 옆으로 누워잣어요.

의사 : 아프다고 안 좋은 자세를 계속하면

몸이 계속 안 좋아지기밖에 더하겠습니까?

 

[수면자세를 바꾼 결과]

일어남과 동시에 허리에 통증이 있고,

하루 종일 통증이 있었는데

많이 괜찮아졌어요.(걸린 시간 : 4일)

 

2. 의자에 앉을 때.

다리를 벌리고 앉으면 허리 쪽에 커브가

생기는 것이 느껴져요.

붙이고 앉으면? 커프가 사라져서

 

다리를 오므리고 앉는 것은

허리에 무리가 돼요.

youtu.be/AsT9JqqNgmc

3. 한 가지 자세로 있는 시간

아무리 좋은 자세도 최대 1시간.

중간중간 자세를 바꿔주고

일어서서 몸을 좌우로 틀어주는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아요.(1분이라도)

잠깐 움직이는 것과 움직이지 않는 것은

척추에 무리 가는 정도가 달라요.

간단한 운동

https://www.youtube.com/watch?v=Ty5vvx2P9GU&feature=youtu.be

 

4. 바닥에 앉아있어야 한다면?

방석을 2장 정도 깔아서 엉덩이가 조금

위로 갈 수 있도록 해주세요.

* 양반다리로 앉거나

* 한쪽 다리를 들어서 앉거나

* 한쪽으로만 앉으면

척추가 휘어지거나, 한쪽으로 쏠려서

무리가 가게 돼요.

바닥에 앉아있는 시간은 최소한으로 해주세요.

[ 운동 ]

제일 좋은 것은! 출산 전에 근육운동 해주세요ㅋㅋ

자기 몸을 쓸 줄 알아야 돼요.

예를 들어 물건을 들 때는 허리가 아니라

한쪽 무릎을 꿇고 다리 힘으로 들어 올리는 것이 맞아요.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732955&no=75&weekday=wed

 

닥터앤닥터 육아일기 - 75. 육아통 3

75. 육아통 3

comic.naver.com

닥터앤탁터 제가 좋아하는 웹툰이에요.

논문을 근거로 여러 가지 육아 통이나 미리 알면

좋은 것을 재미있게 그려두었어요~^^

 

 

이런것을 토대로

제가지금 하고있는것은.

 

[ 모든 생활습관 고치기 ]

평소 생활습관을 다 돌아보고,

(잘 때, 앉아있을 때, 서있을 때 의자에 앉을 때  )

안 좋은 것을 집어내고 있어요.

 

5분 10분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고 넘어가는 것을 다 바꾸기 시작했어요.

허리가 안 좋은 사람은 이 5분으로 몸이 망가져요.

(나이 드신 분들도 안 좋은 자세는 5분이라도 안 하는 것이 좋대요)

 

[ 틈틈이 스트레칭, 운동 ]

아침에 1시간, 저녁에 1시간씩

소소한 근육운동 및 스트레칭을 해주고 있어요.

(허리가 안 좋을때는 강한운동은 금지)

 

몸이 돌아오는 이유는 받쳐주는 근육을

만들어주지 못해서라고 해요.

근육을 만드는 데는 최소 3개월. 유지 6개월 이상.

몸이 기억하게 하는데 1년~3년 정도인 것으로 알고 있어요.

(PT 받을 때 들은 내용. 검색했을때도 내용은 비슷하네요.)

3년 정도 유지하면 나중에는

몸이 기억해서 쉽게 돌아갈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임신 전에 꼭 바르게 근력운동을 해두는 것이 좋아요.ㅋㅋ

 

저는 지금 3년 정도를 생각하고 치료 6개월~1년,

운동 2년을 해보려고 해요.

다들 저처럼 고생하지 마시고,

건강할 때 소소한 생활습관을 고쳐보세요~!

 

매일 운동을 우선시하니 블로그를

관리할 시간이 없네요 ㅜㅜ

 

요즘은 구독해놓은글 보러다니는 재미에

들어오네요 ^^ㅋㅋ

 

좋아요 꾹♥ 감사합니다